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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미디어는 오디오북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고의 오디오북 전문 프로덕션입니다.

귀로 듣는 책, 귀로 읽는 책


말 그대로 「귀로 듣는 책」, 「귀로 읽는 책」을 의미한다. 전문 성우(북텔러)나 저자가 직접 책을 낭독해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이다.(외국에서는 유명 배우나 정치인도 오디오북을 낭독함)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배경음악이나 효과음 또는 브릿지 음악을 내용에 맞게 적당히 섞어 극적인 효과를 높여 제작하는 것이 최근 오디오북의 추세이다. 또한 한 권의 책을 여러 명의 낭독자가 읽어 드라마틱한 효과를 높인 작품도 오디오북의 범주에 속한다.


장편소설의 경우 원작소설내용을 원본 그대로 녹음하여 제작하는 것이 원칙이나, 듣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축약본을 녹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원본 소설이나 희곡 등을 오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각색하여 제작한 작품도 오디오 북의 범주에 들어간다. 최근에는 전래동화나 민담, 창작동화 등을 음악과 효과음을 삽입해 극적으로 구성해 제작된 어린이 대상 오디오 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0년대 이전에도 카세트 테이프나 CD를 통해 유명 성우들이 시, 동화, 성경 등을 녹음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 중적인 기반을 얻지 못 하였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MP3 등 다운로드의 대중화)과 정보화시대에 따른 독서인구의 감소 등으로 오디오 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2000년대 이후 많은 오디오 북 업체들이 생겨나고 책을 읽어주는 사람을 뜻하는 북텔러(Book Teller)들이 각광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사는 2004년에 설립되어 8년 이상 서적의 원본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녹음, 제작하는 국내 최고의 오디오 북 전문 제작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