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지금부터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서른 살에 12개의 대형 네이버 카페 보유, 116만 회원을 보유한 젊은 플랫폼 부자의 현실 조언 당신이 바라는 것은 단순히 부자인가? 아니면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껏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삶인가? 만약 단순히 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내려놓고 창업 관련 서적들, 단순히 자영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 등을 담은 책 을 읽기 바란다. 하지만 진짜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갈망하는 이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지금 도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수십 년의 시간을 급여의 노예로,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당신의 시간을 빼앗기며 고통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도 주위에서는 10년 전 저자를 비난하던 이들처럼 ‘그게 되겠어?’라고 비아냥거리거나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니야?’라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은 채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용기를 얻고 새로운 방향을 잡은 당신이 5년 혹은 10년 후 후회로 가득 찬 자신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고 즉시 행동하라. 이제 진짜 당신의 삶을 살아보라.
신친일파
일본 우파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온 21세기 신친일파. 그들 앞에 호사카 유지가 맞서다! 반한·혐한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극우파의 주장 대부분을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는 한국 내 ‘신친일파’ 정면 비판! 2차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일본 정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및 강제징용 문제 등과 관련된 망언이 끊임없이 되풀이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에는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무역 갈등을 일으켜 ‘NO 재팬’으로 대변되는 반일 정서가 대한민국 전체를 휩쓸게 했다. 그 결과 일본 국민들에게 ‘아베 정권이 반한 감정을 건드려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거듭된 정책 실패와 스캔들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를 외부로 돌리기 위해 한일 관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아베 정권은 자민당 내 강성 우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강성 우파는 일본 내 반한·혐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일본의 극우세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극우세력이란 1997년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이어 극우 단체 ‘일본회의(특별고문 - 아베 총리, 아소 다로 부총리)’를 결성해 일본 내에서 역사 왜곡을 심화시키는 데 주체적인 역할을 한 세력과 그 추종자들을 일컫는다. 그런데 일본 극우 세력에 동조하는 집단이 일본 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 일본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에도 그와 같은 부류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19년 7월 《반일 종족주의》를 출간한 저자들이다. 《신친일파》의 저자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교수)는 그들을 ‘신친일파’라고 규정한다. 일본 내에서 반한·혐한을 외치고 있는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대부분을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 저자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이영훈은 과거에 일본 극우 성향의 도요타 재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식민지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기적에 가까운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바탕은 일제 강점기의 기반에서 비롯되었다는 황당한 주장인 ‘식민지 근대화론’도 그때를 전후해서 구체화되었다. 따라서 왜곡과 오류가 섞인 그들의 주장이 오직 학문적 소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